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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도에 관련된 자료 또는 상품에 관한 정보등을 제공해 드리는 자료실입니다.

이름 관리자 (jinkyungho@naver.com)
제목 머리가 좋아지는 검도.
날짜 2005-07-05 19:49
조회수 2,321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검도(1)


서 병 윤 (대학연맹 기획이사, 7단)

흔히 검도인들은 검도 자체가 좋아서 검도를 할뿐이지, 이 운동의 신체 및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등한시 하거나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다만 막연히 몸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이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고 체험적으로 느끼고 알 뿐이다.
이에 검도가 어떻게 몸에 좋고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해외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므로서 검도를 지도하는 사범이나 검도를 배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한편 이런 방면에 대한 국 내에서의 연구를 촉진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이를 게재한다.




제 1장 검도에 의한 우뇌의 발달


1. 몸의 좌측 반을 사용하면 오른쪽 두뇌가 강화된다.

우리들의 운동신경은 뇌로부터의 명령에 의하여 일한고 있다. 대뇌의 좌측부분은 몸의 우측부분을 대뇌의 우측부분은 몸의 좌측부분을 컨트롤하는 사령탑에 상당하는 부분이 있다.
뇌의 우측부위에 장애가 일어나면 몸의 좌측부분이 자유롭게 되지 못하게 되고, 뇌의 좌측에 장애가 일어나면 우측부분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들이다.
두뇌, 특히 우측뇌를 강화하기 위하여는 우리들의 몸의 좌측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자극하면 되는 것이다.
숫자난 문자의 기억, 암기는 잘하는데 아무리해도 아이디어를 낸다든가 창조력이 부족하여 고생하는 애들도 많다. 이는 좌측두뇌중심의 교육을 하는외에 몸의 우측만을 사용하는데 습관이 들어 있는것도 큰 원인이 되공있다. 즉 우측뇌의 자극을 충분히 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천재의 대명사로서 모나리자를 그렸고 비행기의 설계를 했으며, 만능의 능력을 가졌던 레오날드 다빈치는 좌측,우측손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였다. 또한 검호로서 이도류를 사용하여 좌우의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였던 미야모또 무사시도 국보급의 그림이나 조각을 남기는등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났던 것이다.
어릴때부터 좌측,우측손을 의식하여 사용하도록 하면 어린이들의 창조성과 직관력이 높아져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풍부하게 된다. 전문기관의 연구발표에 의하면 동양인의 경우 남자의 61% 여자의 71%가 우측 손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인도,타이,버마,중동 등에서는 좌측손은 '부정한 손'이라 하고있고, 포르투칼이나 라틴어에서도 좌측손은 '불길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선천적으로 왼손잡이라 할지라도 오른손으로 교정하기 위하여 어른들이 강요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우측손을 사용하면 좌측뇌를 자극하게 되어 논리,문자,수학 등의 분야의 능력은 확실히 높아지지만 직관이나 회화,감정,창조력 등을 주관하는 우측뇌의 자극은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좌측을 사용하는 연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왼손으로 가방을 들고, 왼발부터 계단을 오르며, 왼손으로 문을 열고, 왼발부터 바지를 입는것 같이 왼쪽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창조력이 붙는 것은 아니나 반복하는중에 우측뇌가 자극되고 활성화되어 온다.
몸의 왼쪽을 의식하여 사용하므로써 우측뇌의 강화로 연결된다는 것을 기억해두고 실행하는데 마음을 쓰면 좋다. 어릴때부터 습관이 붙으면 큰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2. 우측 뇌의 개발에 효과적인 스포츠

요가에 의한 '신체의 좌우 바란스', '우측뇌의 강화'라는 두 개의 관점에서 연구해보자.
먼저 신체의 좌우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한 방향만을 향하여 움직임을 행하는 스포츠는 신체를 비뚤어지게 한다. 스포츠의 우열을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균형이 깨지기 쉽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골프나 야구의 스윙, 그리고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은 사용하는 손의 반대쪽을 향하여 몸을 틀면서 [타격]을 하는 동작이 중심이되므로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몸을 회전하는 체형을 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각각 재미와 이로운점이 있으나 너무 장시간 행하면 이들 스포츠는 좌우균형이 흐트러질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스포츠를 하는사람은 의식적으로 반대편 손을 사용하여 스윙하므로서 균형을 취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우측뇌의 강화'라는 점으로 볼 때는 좌측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수영, 축구, 스키 등의 전신운동은 좌우의 균형이 잡혀있으므로 몸에 좋고 균형이 잡힌 체형이된다. 농구, 핸드볼 등도 한손만 쓰는 경우가 있고 양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약간 우측뇌의 강화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운동중에 '이것이야 말로 우측뇌를 강화하는 그 자체이다'라고 생각되는 운동이 바로 검도인 것이다.
검도처럼 몸의 좌반신을 쓰는 스포츠는 다른 종목에는 별로 없다. 죽도나 목검은 양손으로 잡고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주로 좌측손으로 잡고 움직이고 있으며 순간적으로 타격시에 양손으로 짜는 동작을 취하나 우측손은 거의 여기에 따라 붙잡고 있는데 불과하다.
그리고 대적세때의 발의 위치도 특징적인데, 예를 들면 전신을 사용하는 태권도에서도 통상적 대적세는 좌측발이 앞으로 오고, 우측발은 체중을 지탱하므로서 우측 주먹이나 우측발의 기술을 체중에 실어 내뻗게 된다.
그러나 검도에서는 전적으로 반대로서, 좌측발로 체중을 지탱하고 우측발로 앞으로 밟아나간다. 좌측발이 주축이 되는 발이므로 몸을 움직일 때에도 좌측다리와 무릎을 중심으로 전후좌우로 전환하고 있는데 비해 우측다리는 여기에 따라붙는 역할만을 한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좌측손으로 죽도를 잡고 좌측발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검도인 셈이다. 이것이 그대로 우측뇌의 자극이되므로 매일 죽도를 휘두르며 연습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다른 스포츠는 거의 없다고 단언할 수있다.


3. 좌측의 시야와 두뇌개발의 관계

본래 검도라는 것은 진검을 사용하여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베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판정이나 점수라는 것은 없고 지는것이 곧 죽음으로 연결되는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물론 현대인에게 이런 것은 있을 수 없으나, 여기에 참고가 되는 점은 집중력이다. 상대편 칼의 움직임에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자기의 생명이 위태롭게 되어 잘못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검객 뿐만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들 비지니스맨이나 학생, 일반인들에게도 모두 필요한 것이다.
싸울때의 눈의 움직임에 대하여 기술된 바에는 觀(관)과 見(견)을 중요시하고 있다. 觀(관)의 눈은 강하고 見(견)의 눈은 약한 것이라고 한다. 즉 먼것을 정확하게 취하고 몸 가까이의 움직임에서부터 대국을 잡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적의 칼의 움직임에만 현혹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이는 일대일로 싸울 때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적과 싸울때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여기에는 두뇌발달과 눈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눈은 안력이라고도 하는 것처럼 그것 만으로도 큰 힘을 갖고 있다. 꿰뚫어 본다는 말도 있는 것이다.
눈은 위치적으로도 뇌에 가깝게 있고 두뇌개발을 말할 때에는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우선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려고 할 때 숫자나 문자, 언어 등 좌측뇌에 관계되는 내용인 경우, 대개 우측 상방으로 시선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측시야라고 하는 것은 대뇌의 좌측부분에 통하여져 있다.
다음으로 이미지, 감각, 공간, 예술적인 내용과 같은 것을 상기할 때에 시선은 좌측상방의 공중을 보는 듯한 눈의 움직임을 한다. 이것은 우측시선이 우측두뇌, 즉 대뇌의 우측부분과 관계가 있는 때문이다. 요가나 티벳의 불교에서는 얼굴의 미간 근처를 '제3의 눈'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지나 차크'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대뇌생리학적으로 볼 때 전두엽의 일부분 '지성의 座(좌)' 또는 '직관의 座(좌)'라고도 한다. 좌우두뇌의 바란스를 취하기 위하여 미간을 노려본다는 훈련을 시킬 정도이다.
검도에 있어서의 시선은 상대의 작은 움직임과 칼의 움직임을 관견(觀見)이라는 2가지의 방법으로 보는 것이다.
이 경우 우측뇌의 이론으로부터 본다면 상대의 전체적인 이미지,의도를 꿰뚫어 보는데는 좌측눈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좌측 시선은 대뇌의 우측부분에 통하고 있어 공간이나 이미지, 입체적으로 전체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도를 하므로써 자연히 왼손, 왼발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좌측눈을 충분히 사용하면 우측두뇌가 자극되어 독창성, 발상력 등을 할 수가 있다.
두뇌개발을 위하여는 신체의 좌측을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4. 청각, 미각과 두뇌개발

검도에 한정되지는 않았으나 검도나 스포츠에서는 오감을 충분히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련시 상대를 보는 눈의 위치나 눈초리는 시각이고, 상대의 죽도를 건드릴 때의 감각은 촉각이다.
청각에 의해 상대의 움직임을 미묘한 음의 변화로 인지하기도 한다. 실은 우리의 귀 중에서 우측귀는 논리를 주관하는 좌측뇌에 통하고 있고, 우측귀는 직관, 창조를 주관하는 좌측뇌에 통하고 있다.
따라서 날자, 숫자등이 중요한 상담이나 논리적인 것이 필요할 때에는 좌측뇌 즉 우측귀를 사용하면 좋다. 전화를 사용할 경우에는 손을 바꾸어 우측귀에 수화기를 대는 것이 좋고, 애들이나 부하직원에게 대하여 암기를 시킬 필요가 있는 내용을 말할때에는 상대의 우측귀의 옆에서 말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이미지를 만들거나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에는 상대 좌측귀를 이용하여 우측뇌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어느 데이터에 의하면 우리들의 정보수집력은 다음의 비율로 되어있다고 한다. 시각 83%, 청각 11%, 촉각 3%, 미각 2%, 후각 1%.
미각을 별도로 하고 좌측시야, 우측귀, 좌반신이 우측두뇌에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러면 후각, 즉 코는 좌우의 양鼻空의 역할이 다른가? 요가에 있어서는 좌측 鼻空은 "陰의 호흡", 우측 鼻空은 "陽의 호흡"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음의 호흡은 몸을 식히고, 마음을 안정시켜 침착, 냉정한 상태로 되게하는 역할을 하여, 여름에는 우측 鼻空을 손가락으로 막고 좌측 鼻空만으로 호흡을 행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쾌적해지기도 한다.
무사시는 五輪書의 火의 券에서 '先後의 聲'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소리를 낸다는 것은 숨을 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호흡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일대일의 대적시에 얏!하고 기합을 지르고 그후에 연속적으로 공격을 가할때가 있다. 이것을 '先의 聲'이라고 한다.
또한 승리를 알리기 위하여 격자한 후에 기합을 지르는 것을 '後의 聲'이라고 한다. 이어서 시합중에도 리듬을 타기 위하여 낮은 기합을 낼때고 있는데 어느 의미에서 검도도 다른 藝의 道와 마찬가지로 '호흡'이 주축이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鼻空 호흡과 두뇌개발은 2가지의 연관관계가 있다.
하나는 좌우의 鼻空, 후각과 두뇌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두뇌가 산소를 섭취하는 것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그 원동력으로서 호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鼻空은 곧바로 뇌에 연결되어 있으며 우측 鼻空은 우측뇌, 좌측 鼻空은 좌측뇌로 연계되어 앞의 '陽의 호흡'은 우측뇌를 자극하게 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숫자, 문자의 암기나 이론중심의 좌측뇌 활동을 계속해 왔다. 독창적인 발상을 한다던가 하는 예술적 부분과 관계없이 우측뇌를 사용하는 사람은 전문가 이외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그러므로 평시에 자주 우측뇌를 자극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의식적으로 우측 鼻空을 사용하여 호흡하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필요하다. 하루에 5분이나 10분이라도 이를 실행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벤자민 프렝클린의 말 중에는 '지식은 실해할 때에 비로소 힘이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우측뇌의 개발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검도를 하므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창조성과 발상력을 강화할 수가 있는 것이다.


5. 고정관념을 없앨 것

옛날의 검술가들의 책에 보면 '無具의 利를 파악할 것'을 중요하게 말하고 있다. 무사시의 경우에는 당시의 검술가들이 '큰칼 하나를 사용하고 있었던' 상식을 뛰어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좁은 장소에서는 대도나 창보다는 소도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전쟁터에서 처럼 어우러져 싸울 때에는 창이나 대도가 적합하다.
따라서 사람을 쓰는데에도 적재적소가 있는 것처럼 무구(無具)에 있어서도 때와 장소와 상황에 응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검술가는 5척의 긴칼을 차고 이를 사용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으나 좁은 방에서 적의 침입을 받고 칼을 빼어 공격하는데 칼이 너무 길어서 방의 천장에 있는 대들보에 닿아 그대로 잡혔다고 한다. 큰칼이라 할지라도 시간과 장소와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사용하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無具의 利를 파악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것에 의하여 처음으로 無具를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큰칼을 두손으로 잡고 사용한다'는 것은 상식이었으나 미야모또 무사시는 한손에 칼한자루씩 2개의 칼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였다. 실효성은 별도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고정관념을 깨었다는 점에서 그의 이도류는 큰 가치가 있다.
어린애들의 교육을 하는데에도 '이래야 한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안된다'라고 하는 일정한 형태만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
유명한 대학을 나오는 것, 에리트 코스를 거치는 것-이것이 출세와 성공의 조건이다라는 고정관념에 부모들이 억매여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 일이다.
세계적 대기업인 MATSUSHITA전기,YAMAHA,SHARP,HONDA,SANYO 등의 창업자들을 보아도 고정관념의 잘못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들 한사람 한사람은 유명대학이나 혹은 대학에 들어가 본적이 없는 사람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학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상식을 타파한 예가 될 수있겠다.
무사시는 생애에 60여회의 진검승부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거기에는 선입관, 고정관념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이 기초가 되어 싸운는 방법을 취하였다. 어느 싸움에서는 일부러 시간에 늦어 적의 심리를 혼란스럽게 하여 승리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나타나 선수를 써서 다수의 상대를 쓰러뜨리기도 하였다. 어느때에는 결투장으로 가는 배 안에서 손으로 깍아만든 목검으로 상대를 쓰러뜨리기도 하였다.
'시간에 맞추어 가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칼은 목검이어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상식에 얽메어 있었다면 그가 전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였고 그의 저서인 오륜서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가식을 타파하고 자유자재의 독창력으로 이긴 것은 '우측뇌를 사용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그가 왼손도 오른손과 마찬가지로 사용했다는 것, 그림이나 조각이라고 하는 右惱的취미와 예술에 특기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오늘날에 말하는 검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말할 수있다.
그러므로 검도에 몰두하므로서 선입관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이 가능한 右惱人間이 될 수가 있다고 본다.


6. 검도의 후리기를 생활화한다.

검,죽도,목도 등을 휘두르는 것은 손가락,손목의 자극이 되어 머리의 작용을 좋게 한다. 검도의 후리기는 상하로 휘둘러 내리는 동작이 중심이 된다. 이것은 좌우로 몸을 트는 것이 아니고 똑바로 상하로의 움직임이므로 몸이 구부러지는 일이 없다.
우리는 원시시대부터 돌이나 몽둥이로 동물을 때려잡는 행동을 해왔다. 이때의 동작이라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 쳐내리며 힘을 가하는 것이 인간이 공격시의 자연스런 움직임이다.
골프나 배드민턴의 써브나 다른 운동의 동작은 인공적인 움직임으로서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몸이 구부러지지 않는 것 인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그대로인 점, 거기에 우측 두뇌의 개발에 연결되는 것 등 3가지 이유에서 검도의 후리기를 권하고 싶은 것이다. 특히 좌수로 후리기를 하면 우뇌의 자극에 아주 좋다고 할 수있다.
아마 검도를 하고 있는 사람은 후리기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고 의식하고 있는 것이 좋다. 또한 검도를 한적이 없는 사람도 봉의 형태를 가진 물건은 아무것이나 관계없이 이를 잡은후 실제로 긴칼을 잡고 있다고 상상하고 후리기를 하는것도 좋다.
우리들은 코 뿐만 아니라 피부로 부터도 호흡을 한다. 그러므로 金粉 등을 몸에 바르고 장시간 방치하면 피부호흡이 불가능하여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엷은 옷을 입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상반신을 벗고 밖에 나가 검도의 후리기를 하면 피부호흡도 활발하게 되고 신진대사도 잘되고 건강에 아주 좋다.


7. 머리,몸,마음의 두뇌개발

우리들은 '머리를 잘쓴다'라고 말할 경우 두뇌에 대하여서만 눈을 돌린다. 그러나 두뇌개발이라는 것은 머리, 몸, 마음이라는 3가지의 균형이 가장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검도야말로 이 세가지 균형이 잘 잡혀있는 운동이다. 다시 말하면 두뇌개발의 3요소가 다 모여있는 운동인 것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일지라도 몸의 컨디션이 나쁘고 열이 40도 가까이 되면 충분한 두뇌력을 발휘할 수없다. 이것은 머리, 몸, 마음가운데에서 몸이 균형을 깨뜨린다는 예가 된다고 하겠다. 또한 같은 사람이 몸의 컨디션은 아주 좋다할지라도 걱정거리가 있어 불안이 가득하면 이 경우에는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데 이는 마음의 균형이 어지러워진 때문이다.
옛날 뛰어난 검술가들의 공통점은 검도와 禪에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이들은 1,000일간 단련하고 10,000일간 수련하면서 대련 방법을 연구해온 사람들이다. 이른바 '움직이는 禪'이라고 할 수 있는 검도를 하면서 몸과 더불어 坐禪으로 마음을 단련했던 것이다.
당연히 우측뇌도 활성화되어 '나라를 움직이는 것'같은 큰일을 할 수 있었다. 존경받는 검술가들은 모든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는 좁은 의미에서 검을 수행했던 것은 아니었다. 어느 의미에서는 이세상에 생명을 받은 것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이고 이런 큰일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무기로서 존재하는 것이 바로 검도였다고 말했다.
검이나 시합 그 자체를 위해서 하는 검도가 아니고 인간의 그릇을 크게 하고 멋진 인생을 이룩하기 위하여 하는 검도를 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항상 머리, 몸, 마음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이 운동을 하고 그러므로서 항상 두뇌개발에 정진해야 할 것이다.


8. 머리를 좋게 하기 위한 호흡법

머리를 좋게 하는 음식물에 대하여 흔히 말할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우리들의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라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단백질이 주요성분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에게 고단백질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하나는 탄수화물이다. 이것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한다. 포도당은 뇌의 가솔린이라고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뇌의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밤에 식사를 하고 나서 아침식사때까지 일반적으로 8시간 이상 뇌에는 영향이 공급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게 되면 뇌는 가솔린이 결핍하게 되어 원만히 활동할 수가 없다.
아침식사를 충분히 취하기 위하여는 일어나서 즉시 먹으면 안되므로 일찍 일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가들은 매일 아침 1분이라도 더자고 싶어서 일찍 일어나지 못하므로 결국 아침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머리의 활동이 안 좋은 상태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된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도 학교 수업 후에 학원에 가야하므로 집에 돌아오는 것이 늦게 된다. 밤에 늦게까지 공부를 하므로 결국은 아침일찍 일어나기가 어려우므로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를 충분히 취하기 위하여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일찍 일어나기 위하여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조건이 된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산소이다.
식사라면 2-3일간 절식을 하여도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산소가 뇌에 공급되지 않게되면 불과 수분 안에 생명에 적신호가 온다.
정지하여 있을 때 인간의 근육에 필요한 산소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산소를 우리들의 뇌는 필요로 하고 있다. 산소의 대식가가 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기본적인 호흡법에는 다음과 같이 2가지가 있는데 매일 습관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
(1)복식(複式)호흡법
검도에서 기합으로 큰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되므로 이를 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 자세는 서서하거나 누워서 하거나 앉아서 하여도 좋으나 반드시 자유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때에는 등의 근육을 충분히 뻗고 목과 어깨의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를 천천히 부풀려간다.
들이쉰 숨이 복부안에 쌓는 둣한 기분으로 행한다. 자신이 고무풍선이라도 된 기분으로 숨을 가득히 들이마신다.
다음 숨을 토하면서 복부를 들이밀어간다. 몸가운데의 雜念이나 불안정한 기분을 전부 토하면서 함께 이를 전부 내뱉는 것같이 행한다. 원래 호흡은 코로 행하는데 잘 안되면 내쉬는 숨만을 입으로 하여도 좋다. 특히 들이쉬는 숨보다는 내뿜는 숨에 의식을 집중하여 반복한다.
(2)음양(陰陽)균형 호흡법
앞에서 기술한대로 오른쪽 鼻孔은 오른쪽뇌, 왼쪽 鼻孔은 왼쪽뇌에 직결되어 있다. 이 호흡법은 서로 좌우양측뇌를 자극하여 좌우의 두뇌를 균형있게 단련시켜준다.
자세는 자유스럽게 하는데 먼저 등의 근육을 충분히 쭉 편 다음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鼻孔을 누르고 왼쪽 鼻孔으로 부터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①다음에 오른손의 둘째손가락으로 왼쪽의 鼻孔을 누르고 오른쪽 鼻孔으로부터 천천히 숨을 뱉는다. 그 다음에 오른쪽 鼻孔으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②이번에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鼻孔을 누르고 왼쪽 鼻孔으로부터 천천히 숨을 내쉰다
.............③이후에 ①로 돌아가서 반복한다. 다시말해서 왼쪽으로 마시고 --> 오른쪽으로 내쉬고 --> 오른쪽으로 들이마시고 --> 왼쪽으로 내쉬고 --> 왼쪽으로 들이마시고, 이런 동작을 반복하여 좌우의 鼻孔으로 교대로 호흡하는 것이다. 요가에서는 흡식(吸息), 정식(正息), 토식(吐息)의 비율이 1:4:2가 이상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4초간 숨을 들이마시면 16초간을 정지하고 8초간 숨을 내쉬는 것을 말한다.
正息은 폭발적인 힘을 내기도 하고 두뇌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위험도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기본적으로는 숨을 들이마시는 것보다 숨을 내쉬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여 길게 행하는데 마음을 두어야 한다.
長壽라는 것은 숨을 길게 쉬는 것과 통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흡은 생명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보통 서두르며 얕게하는 호흡보다 천천히 깊고 길게 호흡하는 것이 마음과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숨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을 긴장시킨다.
내뿜는 숨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을 휴식하게 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과다한 현대인이나 또는 긴장이나 흥분을 한 사람은 의식적으로 천천히 그리고 길게 숨을 내쉬는 것 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심신을 릴랙스시켜 최대한으로 두뇌를 활동시키기 위해서 의식하면서 숨을 내쉬는 것이 중요하다.


9.사람을 훌륭히 키우려면 칭찬부터 해야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명언으로서 다음과 같은 면이 있다.
'실천해 보여주고, 말로 들려주고, 시켜보고, 칭찬하여 주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검도에서도 크게 나누어 2종류의 지도자가 있다.
예를들면 어린애들에게 '너는 머리를 치는법이 훌륭하다. 손목을 치는 방법을 연구하면 더욱 강해질수 있겠다.' 라고 말하는 것과 '너는 손목을 치는 법이 아주 잘못되었다.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구나.' 라고 말하는 것, 어느쪽이 어린애들의 기량이 더 신장될 수 있을까 할 때 말할것도 없이 前者의 경우와 같이 칭찬하며 지도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칭찬하는 타입과 야단치고 욕하는 타입이 있는 것이다.
야구에서도 '공을 얕게 던지면 안된다.'고 하는 것보다 '공을 높게하라'고 하는 것이 투수에게는 던지기 쉽고 또 실수도 없다고 한다.
인간의 심리에는 '해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것을 해버리는 면이 있다. 따라서 '저 타자는 낮은 공을 잘치므로 낮게 던지면 안된다'고 생각할수록 반대로 낮게 던져 홈런을 얻어 맞게된다.
그것보다도 잘하는 쪽을 하도록 하여 칭찬하는 긍정적 적극적인 방법이 분명히 좋은 성과로 연결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은 칭찬하면 할수록, 기대하면 할수록 뻗어 나가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픽 마리온 效果'라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픽 마리온이라는 것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청년의 이름이다. 그는 조각가였는데 어느때 여성의 상을 조각했다. 그것이 진짜 인간 그대로여서 이세상의 물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그래서 픽마리온 청년은 그 조각에 연정을 갖게 되었다. '이 상이 인간이었으면...' 하고 매일같이 조각을 들여다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마침내는 '이것이 인간이 되었으면, 아니 반드시 인간이 될것이다'라고 기대하면서 간절히 기원하였다. 이것을 본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청년의 순정적 마음에 감동하여 조각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그랬더니 조각은 인간으로 변하여 두사람은 결혼하여 행복한 인생을 보냈다고 한다. 이것은 나중에 'MY FAIR LADY'라는 이야기가 되어 세계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것이다.
픽마리온 처럼 자라고 싶은 어린애들이나 부하직원들에 대하여 기대하면 칭친할 필요가 있다. 칭찬받고 기대를 받으면 사람은 성장하여 나아간다. 그러나 칭찬할 땐 조건이 있다. 그 당사자가 의욕이 넘치는 발전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인간인 경우에 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의욕이라는 것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전염되어가기 때문이다. MOOD-MAKER라고 말해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단체 전체의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한다. 그 상태에서 칭찬하던가 기대를 하던가 하는 것에 의하여 상대는 픽마리온의 조각처럼 소망한대로 변신하여 주는 것이다.
사람을 키우는데에는 칭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10.무엇을 위하여 우뇌를 개발할 것인가?

검도를 하므로써 우뇌개발이 되었다 하여도 그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예를들면 창조력이 붙어서 계속 멋진 생각이 나온다고 하자. 그러나 그것을 종이에 적어 놓는 것만으로 끝나면 知的놀이는 되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
아무리 기억력이 있어도 식당의 메뉴판을 기억한다고 할 때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속독을 마스터하여도 신문의 3면기사만을 빨리 읽는다면 별수없다.
극단적인 예를 들었으나 여기에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우뇌개발을 하는데 있어 실제 뇌력이 붙으면 무엇을 어떻게 활용하여 갈까라고 목적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너무 큰 것이 아니라도 좋다. 비지니스맨이면 매월 3개 정도의 새로운 기획을 세운다던가, 어린애들이면 공상적인 그림을 잘 그리게 한다던지 새로운 공부법을 고안해 내는 것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검도를 하므로서 우뇌개발에 몰두하면서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인가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君子는 일을 행하는 데는 그 처음을 도모한다'(周易)고 한다.
우측뇌의 개발에 있어서도 처음에 무엇을 위하여 우뇌를 개발할 것인가를 확실하고 선명하게 해두는 것이 그 효과가 훨씬 커진다고 할 수있다.


11.검도의 이점을 안다.

'남을 알고 자기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孫子)고 하므로 검도의 이점을 생각해 보고싶다.
특히 우측뇌의 개발을 위하여 '죽도 후리기'라는 것까지 포함시켰다면 기본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검도는 어디에서나 연습이 가능한 운동이다.
수영은 수영장이 없으면 할 수 없고 골프는 골프장과 코스가 없으면 할 수 없다. 또한 유도나 테니스는 상대가 필요하다. 물론 시합할 때의 검도도 상대가 필요하지만 우뇌개발을 하기 위하여 라는 면으로 본다면 혼자서도 할 수가 있다.
옛날의 劍聖이라는 검술가들이 산속에 들어가 수행을 했던것도 검도는 혼자서도 행할 수 있다는 증명이 된다.
장소에 관계없이 혼자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 외에도 또하나의 이점이 있다. 70세의 노인이 럭비를 한다든가 축구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가 없다.
그것은 나이가 몇 살이 되어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거의 모든 스포츠는 나이가 들면 경기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검도는 기본적으로 武道이므로 연령제한이라는 것이 없다.
生涯에 現役으로 있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이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몇 살이 되어도 혼자서 할 수 있다. 이것은 두뇌개발이란 면에서 생각한 검도의 利點이다.
능력개발이라 하여도 특수한 환경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 환경에서 나온 순간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 되므로 특수한 환경에서만 몸에 익힌 능력은 정말로 몸에 익힌 능력이라고는 할 수 없다. 혹은 그룹이나 파트너가 불가결하게 필요한 것도 있다. 이것도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하는 마이너스면이 있다.
또한 남녀노소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누구에게나 되는 것은 아니므로 보편성이 없는 것이다. 이들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이 검도라고 하는 이름의 두뇌개발이다.
따라서 검도를 두뇌개발이라는 관점에서 기술해 가고자 한다.


12.발바닥으로부터 두뇌를 강화 할 수있다.

또 하나의 검도의 이점을 추가하면 항상 맨발로 한다는 점이다. 신발을 신고하는 스포츠와 다른 점은 맨발로하는 운동이므로 발바닥에 강한 자극이 가해진다는 것이다.
머리의 활동을 잘하게 하는 것과 발바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은 발바닥에는 경혈(經穴)이 집중되어 있어 전신의 모든 부위에 통하고 있다.
물론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대뇌(大腦)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다. 검도가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한 부분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스쳐 걸어 나가기도 하고 뛰어오기도 하고 회전하기도 하면서 여러부분에 다른 자극을 가한다는 것이다.
지압을 하던가 두드리던가를 하지 않아도 검도의 연습을 하고 있는 것만 으로 발바닥에 여러 가지 형태의 자극이 가해진다. 그런것에 의하여 우선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면 생각하고 판단하며 창조하는 머리의 활동이 좋아지는 것이다. 몸의 컨디션이 무너지면 머리도 잘 활동을 할 수가 없어지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외에 대뇌에 통하고 있는 발바닥의 경혈도 자극되어 두뇌가 강화되는 것이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것은 우리들의 두뇌개발에 연결된다. 검도를 하는 것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무리없이 발바닥에 자극이 가해지게 된다. 이것도 검도의 커다란 이점이라고 말할수 있다.
또한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움직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기분좋게 연습하면 몸에 익히는 것도 빨라지고 오래 운동을 계속할 수가있다.
이것은 다른 어떤 운동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발바닥으로부터의 두뇌강화를 생각해 주기 바란다.



번역서명 :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검도> 右惱와 劍道의 關係---松本幸夫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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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검도보 1996년 가을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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